소나무숲리조트펜션
자동차로 20분
초의 대선사는 조선 후기 침체된 당시의 불교계에 새로운 선풍을 일으킨 선승(禪僧)으로, 근근이 명맥만 유지해오던 한국의 다도를 중흥시킨 다성(茶聖)입니다. 깊고도 명징한 시, 서, 화를 남겨 한국 문화에 깊이 각인된 초의 선사는 1786년 삼향읍 왕산리에서 태어났습니다. 15세에 출가했고 19세에 영암 월출산에서 바다 위로 떠오르는 보름달을 보다 큰 깨달음을 얻어 선승이 됐습니다.